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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어린이집 2배로 늘린다
직장어린이집이 2017년까지 지금의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난다. 직장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중 부모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. 직장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기업은 상시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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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지경 되도록 … 병든 장애아 6개월 방치 숨져
전북 익산의 한 보육원에서 장폐색 증상을 6개월 동안 앓았으나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 상태에 있다가 지난 1월 숨진 장애아동(6)의 모습. [사진 전북경찰청] 교회 부속 보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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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호도 1위 직장어린이집 늘린다
어린이집 가운데 부모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직장어린이집을 대폭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. 직장어린이집 설치 기준을 완화하고 설치 비용을 늘리는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. 정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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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아동학대 논란 제천 영육아원
충북 제천 J영육아원 전경. [프리랜서 김성태]국가인권위원회가 아이들을 독방에 가두고 생마늘을 먹이는 등의 학대를 일삼아온 것(본지 5월 3일자 14면)으로 지목한 충북 제천의 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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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이 맡기려고 줄 서는데 질 좋은 보육교사는 적어”
“아이를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기려면 보육료 지원 확대보다 보육교사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게 먼저입니다.” 한국영유아보육학회 표갑수(청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·사진) 회장은 국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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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술한 복지 … 39만 명에 허튼돈 쓴다
4일 오후 2시45분 단독주택이 몰려 있는 서울 서초구 주택가 어린이집에서 30대 초반 엄마가 아이(1)의 손을 잡고 나섰다.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 탓에 아이는 마스크를 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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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민간 어린이집 보육료 월 3만원 지원
경기도는 내년부터 민간 어린이집에 다니는 3~5세 어린이에게 월 3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. 이에 따라 만 4~5세 어린이는 월 3000원, 3세는 월 2만5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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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, 내년부터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차액 지원
경기도가 내년부터 전국최초로 3~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간 보육료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. 이을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26일 오후 2시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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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경기도 ‘24시간 어린이집’ 3곳 신설
경기도는 내년에 안산 반월산단과 오산 세마역, 이천 제2아미 등 3곳에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한다. 24시간 어린이집은 야간근무가 잦은 근로자들을 위해 하루 3교대로 아이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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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무상보육 혼란, 누가 책임질 것인가
신성식사회부문 선임기자 무상보육을 둘러싼 혼란이 점입가경(漸入佳境)이다. 정부가 내년부터 0~2세 무상보육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하자 정치권이 여야 할 것 없이 “무상보육을 밀고 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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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무상보육 예산 심사 국회도 정부도 대충 했다
지난해 가을 정기국회에서 0~2세 무상보육을 확정할 때 국회의원이나 예산당국이 문제점을 거의 지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. 본지가 8일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소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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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못 간 아기 무상보육 … 국회발 포퓰리즘의 재앙
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구립 서초장미어린이집. 1~2세반 아이들이 낮잠에서 깨어나자 보육교사가 아이들에게 찐 감자와 우유를 나눠준다. 손재순(59·여) 원장은 “10일 보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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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보육교사의 눈물
서소정경희대 교수·아동가정학과 최근 정부는 보육료를 전 계층으로 확대하는 등 보육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. 보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 보육교사들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쉽게 얘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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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어린이집 이대로 둘 것인가
박수련사회부문 기자 감사원이 보육지원 정책의 현장 집행 실태에 대해 감사를 했다. 아니나 다를까. 못된 어른들은 돈만 된다면 그 대상이 어린이라고 해서 전혀 주저함이나 거리낌이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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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촉구 집회
전국의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운영자와 교사들이 15일 서울 보신각에서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. 이들은 정부에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절실한 문제인 보육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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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~2세 아기, 집에서 키우면 내년부터 월 10만~20만원 수당
올해와 내년에 걸쳐 정부의 보육·양육비 지원제도가 많이 바뀐다.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풀어봤다. Q=0~2세 영아가 있는 가정이다. 어린이집·유치원 보낼 때와 집에서 키울 때 어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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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육·노인·저소득 위주 … 시민 선정한 복지정책 29% 반영
복지예산 총예산의 23% … 영역별 쏠림 천안 지역 1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가 2012년 천안시 예산을 분석한 자료를 냈다. 대상별 사업예산을 구분해 시민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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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, 공공형 어린이집 186개소 운영
경기도가 48개 공공형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, 경기도내에 모두 186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된다. 경기도는 지난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138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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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내 총 138개 공공형 어린이집 문 열어
경기도는 지난 7월 68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정한데 이어 2차로 70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. 이로써 경기도내에는 모두 138개의 공공형 어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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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보호 필요한 아이들 보금자리 차별 해소 방안 찾아야”
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토론자들이 공동생활가정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. 위기아동·청소년 보호하는 그룹홈 경영 ‘위기’ 천안을 비롯해 충남지역 공동생활가정 상당수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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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경기도, 공공형 어린이집 시범운영
경기도는 민간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집 70곳을 선정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. 공공형 어린이집에는 정원별로 매월 96만~824만원의 운영비를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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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춘자 천안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이 말하는 미래 희망 교육
최근 천안시사립유치원연합회 제9대 회장으로 조춘자(60) 신임회장이 취임했다. 조 신임회장은 미래 희망인 유아교육의 중요성, 미래 꿈나무를 지도하는 교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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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행복한 ‘천안’ 만든다
천안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614억원을 투입한다. 시는 지난해 555억원에서 59억원이 증가한 614억원을 투입하는 ‘201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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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치원 vs 어린이집
충남도의 만5세 무상보육비 지원을 놓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갈등을 빚고 있다. 지난해 말 충남도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(2300여명) 무상보육을 실행하기 위해 16억7000만원